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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진행 : 김영수 앵커
■ 출연 : 정옥임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,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더뉴스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오늘의 정국 현안은 정옥임 전 의원,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과짚어보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어젯밤이었죠. 민주당이 지역구 20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. 하위 10%, 20% 통보받은 이른바 비명계 현역 의원들 경선 결과에 관심이 쏠렸는데 앞서 정리해 드린 대로 비명계 의원 상당수가 포함됐고요. 또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도 탈락을 했습니다. 어제 민주당 경선 결과, 당내에서 여러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나 봐요?
[서용주]
그렇죠. 우연치 않게 이게 보면 친명으로 분류되지 않은 의원들이 말하자면 고배를 마신 것이잖아요. 그러다 보니까 그동안 공천 과정에서 잡음들은 그거였죠. 이게 이재명 대표와 친한 사람들이 아니면 다 잘려나가는 것 아니냐. 그런데 그건 아니거든요. 자세히 살펴보면 군산의 김의겸 의원, 대표적인 친명으로 분류가 되고 또 이재명 대표를 엄청 방어했었잖아요. 그래서 저는 이런 부분만 보더라도 이게 꼭 필연은 아니다. 우연인 것이지 필연으로 보기는 어렵고요. 그다음에 여기에는 현역으로는 아니지만 또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로서 유명한 조상호 변호사가 금천에서 최기상 현역 의원과 경선을 벌였는데 또 거기도 고배를 마셨어요. 그러니까 이런 것들을 봤을 때는 이게 꼭 비명학살이다, 이런 말들은 지나치게 갖다 붙이기 좋은 얘기들이고요. 다만 보려면 이분들이 대부분 고배를 마신 현역 의원들이 하위 20% 미만의 평가를 받은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페널티하에서 나름대로 이런 결과들이 속출하지 않았나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.
그렇군요. 정옥임 의원께서는 이번에 경선 결과를 찬찬히 들여다보시고 어떤 게 가장 주목됐던가요?
[정옥임]
우선 그동안에 이슈가 된 몇몇 인물이 있었잖아요. 박광온 전 원내대표라든지 특히 박광온 원내대표 같은 경우는 원내대표 경선 할 때 굉장히 유의미한 표차로 원내대표가 됐기 때문에 그때부터 기울어진 운동장을 교정할 수 있는 정치인이 아니냐라는 기대가 있었어요. 그런데 신사도적인 정치를 하다 보니까 오히려 친명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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